제목 :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스링 Ryan Gosling (세바스찬 역)
엠마 스톤 Emma Stone (미아 역)

결말을 대충 알고 봐서 그런지 일몰의 보라색이 아름답지만 슬픈 영화였다.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로 시간이 흐르는데 여름 이후부터는 아파질 것을 알기에 보기가 두려웠다.

영미권에서는 뮤지컬 영화가 많은데 한국 영화는 '왕의 남자'를 제외하고는 드문 것 같다. 마당놀이나 국악 자체가 수요가 적으니 영화도 마찬가지일지도...

영화를 볼 때 마다 연출에 감탄하게 되는데 게임 제작에서는 이 영역을 담당하는 사람이 드문 것 같다. 아직 산업으로써 구축해야할 시스템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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