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겨서 인터넷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 후 당일 픽업이 가능하다. 직원들이 일일이 대응하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들 짜증이 나 있었다.

인생 간장 게장 집이 망해서 프로 간장 게장이나 다른 곳을 먹어봤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뚱이네도 망하고 다른 가게로 바뀌었다. 간장 게장 비빔밥을 시켜 먹었는데 이건 계란 비빔밥 먹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

초창기 가로수길은 팝업 스토어 중심으로 힙했는데 가로수길도 신사 간장게장 거리도 가게가 하나둘 씩 빠지면서 뭔가 을씨년스러워지고 있는 것 같다. 신촌, 동대문, 가로수길을 보면 상권이 몰락하는 모습의 전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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