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와 블랑이가 크게 싸웠다. 흰둥이가 졌는데 겁 먹어서 화장실에 틀어박혀서 안나오길래 전에 블랑이가 올 때 사둔 방묘창으로 격리를 했다.

블랑이를 작은 방에 가뒀더니 흰둥이가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는지 밖에서 놀린다.

반대로 침대방을 격리했더니 블랑이가 놀리고 있다. -ㅁ-

침대방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거실을 방묘창으로 나눴는데 애들이 뛰어넘어 다녀서 격리의 효과가 약했다.

결국 120 x 180 크기를 새로 샀다. 이제는 넘어다니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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