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졌는데 코로나 때문에 야외 활동이 힘들다. 그래도 트래킹은 서로 접촉이 적어 마스크 착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서울둘레길 5코스를 향했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사당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주황색 띠를 보고 길을 따라가면 된다.

5코스는 관악산과 삼성산 둘레를 거니는 코스다.

5-1 스탬프는 관음사 입구에 있다.

관음사 가는 언덕길이 생각보다 가파랐다.

날이 풀려서 단체 산행객들이 많았는데 코로나 사태에 단체 모임이라 걱정이 됐다. 특히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시면서 식사하시던데 왠지 이런 모임에서도 전염 사례가 발생할 것 같다.

낙성대 이름은 들어봤는데 강감찬과 관련된 곳인 줄은 처음 알았다.

5-1 코스는 오르막 내리막이 자주 있어서 은근 힘들었다.

2번째 스탬프는 관악산 만남의 광장에서 올라가는 길 왼쪽에 있었다. 서울대 입구라 지하철역까지 나오는데 버스를 타야하는 건 조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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