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벚꽃으로 유명한 곳들이 폐쇄 중이다. 낮에 선릉 공원 주변을 돌다가 안에 벚꽃이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구민이라 50% 할인해서 500원이다.

벚꽃은 진건지 덜 핀건지 아쉬웠다. 작년보다 관람객 수는 적어 번잡하지 않아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호캉스라도 하고 싶은데 목이 간질 간질한 상태에서 다중 이용 시설에 가는게 부담된다. 코로나 치료법이 빨리 나와서 마음 껏 돌아다닐 수 있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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