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치과 시술 받기 전부터 속이 안 좋았다. 하루 내내 그렇더니 결국 밤에는 토하기 까지 했다.
아침에 빈 속에 먹은 약 때문일까? 아니면 임플란트 시술? 아니면 저녁에 전복죽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하여간 밤에 자다가 깨서 혼자 토하는데 이전 같으면 아파서 서러워서 울어버렸을텐데 그냥 체념한듯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렇게 아프다가 오늘 밤에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을 거지만 안해봐도 상관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새벽에 간신히 다시 잠들어서 아침에 알람 소리에 깼다. 속은 여전히 안 좋고 머리도 아팠다. 아침에 한 번 더 토하고 회사에 출근했다.
패치 작업을 하고 좀 쉬다가 여권 발급 신청하러 삼성역에 갔다. 여권 사진을 찍고 언제 찾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1시 30분에 오란다. 같이 갔던 회사 동료와 삼성역을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쇼핑을 했다. 마음 같아서는 전에 봐둔 비싼 옷을 지르고 싶었지만 통장 잔고를 계산하며 노튼에서 점퍼를 하나 샀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점심을 먹어야 했으나 여전히 속이 안 좋아서 키위 쥬스에 라스베리 머핀 반 조각으로 때웠다. 그리고는 사진을 찾아서 여권을 신청했다. 대략 하루의 절반을 농땡이를 쳤다.
회사에 돌아와서 겔겔 거리면서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가서도 밥 반공기 정도 먹고 다시 속이 미식 거려서 먹다 말고 회사로 돌아와서 일 좀 하다가 집에 왔다. 지금도 살짝 미식 거리는게 밤에 또 토할 것 같다.
샤워하고 일단은 누워서 쉬겠지만 또 다시 힘든 밤이 될듯...
아침에 빈 속에 먹은 약 때문일까? 아니면 임플란트 시술? 아니면 저녁에 전복죽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하여간 밤에 자다가 깨서 혼자 토하는데 이전 같으면 아파서 서러워서 울어버렸을텐데 그냥 체념한듯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렇게 아프다가 오늘 밤에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을 거지만 안해봐도 상관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새벽에 간신히 다시 잠들어서 아침에 알람 소리에 깼다. 속은 여전히 안 좋고 머리도 아팠다. 아침에 한 번 더 토하고 회사에 출근했다.
패치 작업을 하고 좀 쉬다가 여권 발급 신청하러 삼성역에 갔다. 여권 사진을 찍고 언제 찾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1시 30분에 오란다. 같이 갔던 회사 동료와 삼성역을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쇼핑을 했다. 마음 같아서는 전에 봐둔 비싼 옷을 지르고 싶었지만 통장 잔고를 계산하며 노튼에서 점퍼를 하나 샀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점심을 먹어야 했으나 여전히 속이 안 좋아서 키위 쥬스에 라스베리 머핀 반 조각으로 때웠다. 그리고는 사진을 찾아서 여권을 신청했다. 대략 하루의 절반을 농땡이를 쳤다.
회사에 돌아와서 겔겔 거리면서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가서도 밥 반공기 정도 먹고 다시 속이 미식 거려서 먹다 말고 회사로 돌아와서 일 좀 하다가 집에 왔다. 지금도 살짝 미식 거리는게 밤에 또 토할 것 같다.
샤워하고 일단은 누워서 쉬겠지만 또 다시 힘든 밤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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