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만화 중에서 '위대한 캐츠비', '타이밍'이 끝난 이후 뭔가 볼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만화다.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 보기 시작했는데 평범한 사랑 이야기 이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아 계속 보고 있다. 불규칙적으로 연재하는 건 조금 마음에 안든다.
'사랑'은 '사람' 사이의 감정 아닌가? 사람을 믿지 않으면서 '사랑'이 생길 수도 있는건가? 지금의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
사람은 상처 주기도 하고... 배신하기도 하고... 원래가 그렇게 나약한 존재예요... '사람'을 믿지 마세요... 그렇게 나약한 사람까지도 품어주는 고귀한 감정... 사람 때문에 마음 아프고 상처 받아도 사랑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고... 사랑이 있으면 치유 받을 수 있고... 사랑이 있으면...... 다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사랑'을 믿으세요... from 심인애씨의 소유
'사랑'은 '사람' 사이의 감정 아닌가? 사람을 믿지 않으면서 '사랑'이 생길 수도 있는건가? 지금의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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