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지 8개월째 누적랩은 15,000을 넘었다. 1주일에 1번 환생하고 탐험 렙 15, 캐릭터 레벨 150 정도를 올리게 된다.
메인 캐릭터로 접속하면 보안 인장을 획득한다.
보안인장은 던바튼 NPC 샤이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 다음 낭만농장에서 펫 탐험대를 보낸다. 플레이 하지 않고도 펫 탐험대를 통해 경험치, 탐험 경험치, 펫 경험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가끔 득템도 할 수 있다.
블루밍 케이지를 통해 펫 호루라기를 생산한다. 펫 호루라기는 마그멜 NPC 피오나트에 판매해서 골드와 솔방울를 획득할 수 있다.
그 다음엔 벨테인 기사단을 챙겨준다. 임무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지휘 레벨을 올리면 기본 스탯도 올라가서 만랩인 30까지는 찍어줘야 졸업이다. 벨테인 미션에서 버틸 정도로 기사단 스탯도 올려줘야 한다.
돈벌이용으로 프플팩에 포함된 어드템을 받아준다. 푼돈이지만 플레이 안해도 얻을 수 있어서 꼬박꼬박해주고 있다. 요새는 프리 시즌이라 프플팩이 무료라 프플팩 아이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이 짓을 캐릭터 7개에 해야 출석 숙제가 완료된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30-40분 지나간다. 본캐, 법사캐, 궁수캐, 알바캐, 엘궁, 자이 전자 6개는 키우고 있는 애들이고 펫 레벨업 비약 수집퀘까지 부캐는 플레이 해두고 있다.
실제 플레이는 모험가 인장 얻을 때만 하는 것 같다. 모험가 인장도 전부 하지는 않고 탈틴/타라 오늘의 미션과 채집퀘만 한다.
숨겨진 인장퀘도 많은데 플레이할 필요도 없는 카브항구 퀘만 진행한다.
여기에 이벤트 퀘스트 진행하면 하루 5-6시간은 잡아 먹는다. 수련이나 메인스트림은 큰 맘 먹고 밀어야하는 수준이다. 모바일 게임들은 접근성이라도 좋아서 스트레스가 덜한데 PC 게임은 시스템은 동일한데 접근성이 떨어져서 피로감이 더 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