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델리 스파이스가 듣고 싶어졌다. '챠우 챠우', '달려라 자전거',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항상 엔진을 켜둘께', '고백' 각 앨범마다 좋아하는 노래는 단 하나 뿐. 하지만 하루 종일 듣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다.
나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회색과 파란색인 거 같다. 예전 같으면 검은색을 들었을 테지만 지금은 무미 건조한 회색과 우울한 파란색인 거 같다. 밝은 노란색, 깨끗한 하얀색, 정렬적인 빨간색 다 어울리지 않는다. 부럽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위해 가면을 쓰고 있을 내 자신에 대해 만족해할 자신이 없다.
지금을 비관하고 좌절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생기겠지만 그 순간이 지금이 아닌 걸 감사해야한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슬프지만 그게 내 현실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나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회색과 파란색인 거 같다. 예전 같으면 검은색을 들었을 테지만 지금은 무미 건조한 회색과 우울한 파란색인 거 같다. 밝은 노란색, 깨끗한 하얀색, 정렬적인 빨간색 다 어울리지 않는다. 부럽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위해 가면을 쓰고 있을 내 자신에 대해 만족해할 자신이 없다.
지금을 비관하고 좌절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생기겠지만 그 순간이 지금이 아닌 걸 감사해야한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슬프지만 그게 내 현실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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