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DN 3기 크리스마스 모임이 있었다. 원래는 권님 집으로 가자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너무 멀다고 그래서 강남에서 했다. 그러나 나온 사람은 국현이랑 나랑 세리씨 -_-;;; 3기는 모여도 8명이 최대일듯...

어쟀든 국현이랑 권님이랑 낙지 불고기 먹으면서 다른 사람들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권님이 데낄라 마시자고 하셔서 나갔으나 2기 다른 분 오셔서 소주 마시자고 해서 해리피아 가서 술 마셨다.

백세주 3잔, 청하 1병, 대나무통소주 1병 마신거 같은데 죽어버렸네. 한동안 술을 안 마셨더니 감당이 안되는 듯... 일어나서도 머리 아프고 ㅡㅜ 어제 막 토하고 택시 타서 필름이 끊어져버렸는데... 택시 잡아준 국현이랑 부축해준 권님, 택시에서 도와주신 세리님에게 감사한다. ㅡㅜ 택시에서 전혀 기억나는게 없는데 실수한거 없는지 세리님에게 문의해야지...-_-;;;

할 일이 많아서 얼마 전 같으면 바쁘다고 안 나갔을 텐데 요새는 모임이 있다고 하면 다 나간다. 사람과 만나는게 너무 좋다. 게임에서든 현실에서든 ... 어쨌든 다른 분들 때문에 즐겁게 보낸 것 같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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