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Nike Series 7 GPS, 41mm 미드나이트 알루미늄 케이스, 그리고 블랙 Nike 스포츠 루프' 풀 제품명이 매우 길다.
포장을 오픈하면 밴드 박스와 시계 박스가 나온다.
시계 박스에는 본체와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블랙 Nike 스포츠 루프를 선택했다. 검은색 스포츠 루프 밴드에 NIKE 문구가 박혀 있다.
41mm 미드나이트 알루미늄 추가로 38mm 로즈골드, 40mm 스테인리스 실버까지 3가지 모델을 사용하게 되었다. 케이스 크기는 비슷하고 화면 크기만 커졌다. 밴드는 38mm, 40mm, 41mm 모두 호환된다.
38mm 에서 40mm 갈 때는 화면 크기가 커진게 느껴졌는데 41mm 는 커지긴 했지만 사용성이 좋아지진 않은 것 같다.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도 불편함이 줄어들었다고 느끼기에는 애매했다.
시계 추가하는데 초기화 시간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검은색 케이스 색상이나 밴드는 잘어울렸다.
Type-C 2개 Type-A 2개 있는 충전기 사용중이었는데 점점 Type-C 충전 케이블이 늘어나면서 충전기가 애매해졌다. 당분간은 Type-C만 있는 충전기를 사서 Type-A 충전기랑 같이 사용하는게 좋아 보인다.
Nike 제품은 전용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Nike 바운스, Nike 콤팩트, Nike 하이브리드, Nike 아날로그, Nike 디지털 5가지 페이스가 제공된다. 기능성 측면에서는 컴플리케이션 4개를 모서리에 설정할 수 있는 Nike 하이브리드가 좋은 것 같고 디자인은 Nike 바운스가 깔끔한 것 같다.
기본 페이스 중에 프라이드 우븐이나 캘리포니아를 쓰고 있는데 조금 아쉽다.
페이스 디자인은 Hermes Circulaire 만한게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
운동용이라 밴드를 구멍 뚫린 스포츠 밴드나 NIKE 로고가 박힌 스포츠 루프 중에 선택해야한다. 다른 밴드가 있어서 검은색 스포츠 루프 밴드를 선택했는데 첫 구매라면 밴드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모델을 선택했을 것 같다.
알루미늄 로즈 골드, 스테인리스 실버가 있어서 알루미늄 블랙 케이스를 선택했는데 다양한 밴드에 잘 어울리는 색상은 실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