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그래서 밝고 힘차게 회사에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한산한 거리를 보자 마음이 다시 어두워졌다. 회사 출근하니 경비 아저씨가 '1월 1일도 출근하세요?'라고 물었다. 마음이 더 어두워졌다. ㅡ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불꺼진채 , 형광등 키면 눈 부시다, 일을 할려고 했으나 의욕이 나질 않더군...
어쨌든 오늘 할 일을 마치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집에 들어가서 저녁을 손수 해서 혼자 먹을 생각을 하니 기운이 우울해졌다. 그래서 MSN에 보이는 쪼기를 불렀다. 생선 구이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 생각나는 곳이 강남 밖에 없어서 강남으로 갔다. 그러나 1월 1일이라 닫혀 있었다. 그래서 간 곳은 회전초밥집 '사까나야'. 회전 초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끊임없이 뱃 속으로 들어가더군...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계란말이 초밥, 문어 초밥, 생새우 초밥, 복어 초밥을 경험해 봐서 좋았다. 맛은 다시는 고르지 않을 등급?... 다음에 가면 만 2천원짜리 접시를 한 번 먹어보리라... 한쪽면을 익힌듯한 소고기 혹은 참치 대뱃살 초밥이 있던데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 그 맛인지 확인해봐야겠다.
초밥먹고 입가심으로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디저트 팩토리 갔는데 다른 커피숍이랑 다를게 없더군... 특이한 디저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판에는 평범한 것 밖에 안보여서 '카페 모카' 시켜서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뭐 오늘 저녁 시간 내 준 쪼기에게 감사한다. 덕분에 즐거운 저녁을 보낸거 같다. 기분이 하이업 상태.... 다시 조증이 온 거 같다. 조증과 울증이 바뀌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게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 ^^
어쨌든 오늘 할 일을 마치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집에 들어가서 저녁을 손수 해서 혼자 먹을 생각을 하니 기운이 우울해졌다. 그래서 MSN에 보이는 쪼기를 불렀다. 생선 구이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 생각나는 곳이 강남 밖에 없어서 강남으로 갔다. 그러나 1월 1일이라 닫혀 있었다. 그래서 간 곳은 회전초밥집 '사까나야'. 회전 초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끊임없이 뱃 속으로 들어가더군...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계란말이 초밥, 문어 초밥, 생새우 초밥, 복어 초밥을 경험해 봐서 좋았다. 맛은 다시는 고르지 않을 등급?... 다음에 가면 만 2천원짜리 접시를 한 번 먹어보리라... 한쪽면을 익힌듯한 소고기 혹은 참치 대뱃살 초밥이 있던데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 그 맛인지 확인해봐야겠다.
초밥먹고 입가심으로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디저트 팩토리 갔는데 다른 커피숍이랑 다를게 없더군... 특이한 디저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판에는 평범한 것 밖에 안보여서 '카페 모카' 시켜서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뭐 오늘 저녁 시간 내 준 쪼기에게 감사한다. 덕분에 즐거운 저녁을 보낸거 같다. 기분이 하이업 상태.... 다시 조증이 온 거 같다. 조증과 울증이 바뀌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게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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