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직영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했다. 맛은 글쎄... 온반을 먹었는데 쇠고기 다시다 국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었다.



회사에 가서 다음날 할 일 체크 리스트를 만들고 저녁을 먹으러 '상하이 엉클' 이라는 곳을 갔다. 중식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다.



찐 포크 립. 갈비살이 야들야들하고 케챱맛이 강해서 달달하니 좋다.



종업원이 추천한 마늘과 소고기 요리.



종업원이 맵다고 괜찮겠냐고 걱정한 칠리 새우. 하나도 안 매웠다.



밥.



슈마이. 배부른 상태에서 나와서 대략 즐~

밥 먹고 갈 데가 없어서 또 안마 받으러 갔다. 이번에는 전신 안마에 도전! 어차피 시간제 가격인지라 발 안마랑 가격도 똑같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러다 안마 중독 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안마하는데가 호텔 바로 옆이면 안마 끝나고 몽롱한 상태에서 바로 잘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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