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기교체로 받은 PC를 재택근무할 때 터미널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간헐적으로 무한 재부팅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 메모리를 뽑았다 다시 꽂으면 'FW status recovery error' 같은 메시지가 보이며 부팅이 되기는 하지만 빈도가 점점 잦아져서 스트레스였다.
클램쉘 모드로 노트북을 듀얼 모니터에 연결해 사용하려고 검색해보니 usb-c 로 연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냥 type-C to HDMI 2 포트 제품이 있고 충전용 단자와 usb 단자가 추가된 제품이 있었는데 추가된 제품을 선택했다.
선 때문에 책상 위가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클램쉘 모드로 거치해 놓고 나면 괜찮은 것 같다.
바닥에 데스크탑 하나가 더 있어서 다리가 불편했는데 무한 리부팅 한번만 더 걸리면 버려야겠다.
P.S. 전에 아이패드 mini 때문에 샀던 벨킨 type-C to hdmi 가 있었는데 노트북 hdmi 출력 단자에 이것만 꽂아서 사용해도 됐을텐데 생각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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