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벚꽃도 철야하다가 찍어야 하는 상황이 슬프다.

야근 마치고 집에 이대로 가기에는 아쉬워서 버스를 타고 양재천으로 향했다.

역시 서울은 이번 주가 피크인가 보다.

코로나로 조명이 많지 않기도 하고 야근으로 몸도 지칠대로 상태라 벚꽃은 만발했지만 회색으로 보인다.

조명 때문에 낮에 보는게 좋을 것 같다.

환경이 안 좋을 수록 고 ISO + 밝은 렌즈 같은 좋은 장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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