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더블 투어 제품을 써보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걱정됐다.
공홈 가이드에도 130 - 155 mm 에 맞는 밴드라고 되어 있다.
싱글 투어는 140 - 175 mm 다.
평소 착용하는 스포츠 밴드가 130 - 200 mm 인데 사이즈 검색하다가 S/M 이 130-160 이라는 글을 봤다. 주로 스포츠 밴드 S/M 을 착용하는데 5mm 정도 차이니 어떻게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P.S. S/M 130-160 은 가죽 링크 사이즈에서 나왔나 보다.
색상은 루즈 드 꿰르, 인디고, 골드, 누아, 블루 린, 블랑, 루즈 H 가 있는데 무난한 누아를 선택했다. 이제 여름이라 블랑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었다. 무난하기로 하면 갈색 계열이 제일 무난하지만 골드 컬러는 뭔가 이질감이 느껴졌다.
줄이 길어서 어떻게 보관할까 고민된다. 실버와도 잘 어울린다.
블랙보다는 실버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실버 스테인리스는 어느 색상과도 무난한 매치를 보여준다.
제일 끝 단으로 채워지기는 하는데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가죽이라 늘어나는지 착용하다 보니 처음처럼 심하게 조이지는 않게 되었다.
그나마 1mm 라도 가는 손목쪽으로 착용하니 확실히 낫다.
더블 투어라 밴드를 손목 쪽으로 하면 용두 사용이 불편해져서 팔목쪽으로 차는게 맞는 것 같은데 손목쪽으로 착용하는게 더 팔찌 착용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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