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aT센터에서 진행했던 궁팡에 갔다왔다.

질러라!에서 알 수 있듯이 행사가로 나온 제품을 싸게 사거나 실물이 궁금했던 물건들을 볼 수 있는 행사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장띠와 TNR 홍보 이벤트권을 준다.

도우미 분들께서 띠 매는 것을 도와주셨다. 1층은 대형 업체 2층은 수공예품들이 많았다.

사용하고 있던 모래 행사가가 평소 사는 가격보다 싸길래 3박스 주문했다.

다른 집 냥이들은 종이 방석 잘 쓰던데 우리집 냥이들은 싫어한다. 종이 봉투는 최근에도 산 적 있어서 이번에는 스킵했다.

강집사 이후로 네모난 대형 모래 박스가 유행인 것 같다. 집에 특대형을 사용하고 있어 좀 작은 버전을 살까 했는데 정확한 사이즈를 몰라 인터넷으로 사야겠다.

바스락 소리가 나는 장난감에 낚이는 건 집사들도 낚이는 것 같다. 점원이 돌리는 장난감 소리에 낚여  3단 낚시대와 장난감들을 샀다.

캣그라스 기르기 쉽지만 집에 딱 떨어졌는데 귀찮았는데 캣그라스를 팔길래 샀다. 요새 수경 재배한 제품도 나오던데 마켓컬리 같은 당일 신선 배송 같은 식으로 팔면 좋겠다.

원목 그릇 받침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평소에 눈여겨 보던 사각 프레임 그릇이 있길래 샀다.

장난감이나 캣그라스는 흰둥이나 블랑이만 좋아하는 거라 이루 좋아하는 캣닙은 고로롱에서 샀다.

집에 와서 이루와 블라이에게 쇼핑 검사 받았다.

소주잔이나 그릇같은 수공예품이 많던데 딱히 사용할만한 제품이 눈에 안들어와서 아쉽다. 건조 동결 간식도 좀 챙길까 했는데 실패 확률이 높아서 포기했다. 12월 SETEC 에서 할 때나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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