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 보다가 복숭아 아이스티 영상을 보게되었다.

복숭아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향은 좋아해서 일단 복숭아와 천도복숭아를 샀다.

복숭아 시럽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건 귀찮아서 그냥 복숭아를 밑에 깔고 얼음이 없어서 천도 복숭아를 넣고 토닉워터 붓고 위에 아이스티를 넣었다. 복숭아 화채 먹는 느낌인데 괜찮았다.

다음날 얼음 넣고 다시 해봤는데 층이 나뉘어져서 이게 더 마음에 든다.

귀찮아서 과일을 대충 잘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반 음료 잔이 더 이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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