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만났던 사람한테 MSN으로 연락이 왔다. 나는 중국어를 못하고 그 사람은 한국어를 못하기에...영어로 이야기를 했다. 둘 다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도 아니라서 서로 이상한 이야기하는 분위기였다. ^^

한국식 웃는 얼굴이 있는걸까? 중국 사람은 그걸 느끼는 걸까? 이해가지 않았지만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넘겼다. 나중에 서로 이야기가 더 잘 통하게 되면 다시 물어봐야지.

중국 지사도 오늘 파티고 그 사람이 다니는 회사도 오늘 파티한다고 하고 중국은 오늘 새해 맞이 파티를 하는 회사가 많나 보다. 우리로 치면 망년회 같은 걸 하나 보다. 만나서 저녁 먹고 KTV를 간다는데 내가 이해하는 KTV는 유흥주점 *-_-*인데 그 사람이 말하는 분위기는 노래방인 느낌이다.

말이 안통한다는 건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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