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닭갈비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아이스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밀키트 제품을 주문했는데 닭갈비, 떡, 양배추, 대파, 우동 사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냉장고에 남아 있던 파가 있어서 파기름을 만들었다.

양념된 고기를 중불에 5-6분간 익혔다. 국내산 생 닭다리살이라 마음에 들었다. :)

고기가 익자 양배추, 쌀떡을 넣고 양념장을 추가해서 5-6분간 조리했다. 떡이 눌러붙기 시작했다. 3인분이라 팬이 넘치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3-5분 더 볶아 주었다.

팬이 넘쳐서 우동은 별도로 볶아줬다.

비비듯이 볶아줬더니 우동은 별로였다. 

다음날 깻잎이랑 버섯넣고 데워 먹었는데 닭갈비는 살짝 태우듯이 조리해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