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숨숨집이나 매트리스 같이 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할 수 없는 것들이 오염되면 세척도 헹굼-탈수-건조 모두 거지 같았다. 제습기를 사기는 했지만 탈수가 답이 없어서 고민중에 매트리스 세척하는 영상을 보고 이 제품을 주문했다.
본체와 부품, 세제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한 조립법이 들어 있는데 설명서에 더 자세한 그림이 있다.
아래쪽과 좌우에 부품들을 꼽고 선을 정리하면 조립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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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에 오래된 얼룩에 테스트 해봤다.
아래로 돌릴 수 있어서 선을 쉽게 뺄 수 있었다.
물과 세제를 한쪽 통에 넣었다.
전원을 켠 후 세제를 분사 후 빨아들이면 된다.
생각보다 분사 범위가 넓어서 주변에 튈 수가 있다. 유툽 보니깐 분사하고 시간이 지나 빨아들이는게 세척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소음이 심하다.
사람들이 구정물 보면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한다. 의류 건조기나 침구 청소기 먼지통 청소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인 것 같다.
오래된 오염이라 깨끗해지지도 않고 매트리스 표면에 수분이 말라 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제습기 틀어 놓으니 금방 마르는거 보면 쓸만은 한 것 같다.
오수통은 위쪽 마개를 열고 버리면 되는데 아래쪽으로 물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통과 흡입부는 분리해서 세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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