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이 해서 광주 집에 갔다 왔다. 아버지 납골에도 갔다 오고 설 차례도 지냈다.

외할머니 댁이랑 집을 합쳐서 그런지 우리 집 같다는 생각이 안든다. 불편하다. 그래서 거실에서 이야기도 안하고 방에 쳐박혀서 잠만 계속 잔 것 같다. 서울로 빨리 올라오고 싶었다.

이번에 버스를 타고 갔다 왔는데 역시 불편하다. 비행기도 타봤지만 나는 기차가 제일 좋은 것 같다.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조용하고 편안하고 빨라서 기차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다음에는 올라오는 것만이라도 미리 예매를 해야겠다.

어쨌든 이 홈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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