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코로나 걸려서 일주일간 격리했다. 격리 후 회사 출근하려면 검사 키트 제출이 필요했다. 격리 해제 후 약국에서 사도 되는데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길래 주문했다.

1박스에 2개 들어있는 제품을 주문했다. 면봉, 검사액, 검사 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박스에 검체 희석액을 꽂을 수 있어서 편했다.

격리해제 후 음성이 나왔다. :)

이번에 키트로 양성 확인 후 주말이라 다음 날 pcr 검사를 했다. pcr 검사는 결과를 받는데 하루가 걸렸다. 예전보다 오래 걸렸다. 검사받는데 여행 가는 사람이랑 같은 대기열에 있었다. -_-;;;

확진 후 보건소에 등록되는데 주소지가 없어서 하루 뒤에 등록되었다. 문자 안내 빼고는 아무런 관리 감독이 없었다. 각자도생의 시기라는게 체감되었다. 증세가 약한 편이었는데 중증이면 위험했을 것 같다.

지난 기간 동안 비슷한 증세가 있었는데 그 때는 검사 키트에서 계속 음성이 나왔다. 민감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다.

여행 전에 추가 접종 맞으려고 했었는데 직접 걸리는 바람에 맞을 수도 없게 되었다. 항체나 잘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