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X 를 기본 쿨러로 돌렸더니 게임할 때 온도도 70도 가까이 되고 cpu 팬 소음도 상당했다.
도저히 소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AK400 을 주문했다.
케이스가 높이 155mm 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157mm 인 팔라딘을 포기했다.
거대한 타워형 쿨러와 가이드가 들어 있다.
바닥에 써멀이 도포되어 있다.
INTEL 과 AMD 둘 다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부품이 다르다.
AMD 는 이 부품을 사용한다.
원래 있던 백플레이트와 쿨러 부품을 결합한다.
쿨러를 연결할 가이드를 그 위에 설치한다.
cpu 에 써멀을 도포하고 히트파이프를 연결한다.
마지막에 쿨러를 체결해준다.
살짝 케이스를 튀어나와 보여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 문제 없었다. 설치할 때 cpu 옆 캐퍼시티와 간섭이 있나 싶었는데 그것도 간당간당 벗어났다.
처음 부팅했을 때 32도 에 528 rpm, 게임 중일 때 56도에 837 rpm 정도 나온다. 이륙하는 듯한 팬 도는 소리는 사라졌는데 어디선가 우웅하는 소리가 들린다. 팬 소음에 시달리다보니 민감해져서 그런건지 소음이 살짝 있는건지 이제는 헤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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