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는 사람이 많아서 갈 생각이 없었는데 마침 휴가라 후다닥 갔다왔다.

송파구청 쪽에서 시작해서 1바퀴 쭉 돌았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오후에 가서 서쪽으로 걸으니 역광이었다.

산책로로 내려오는 곳은 롯데타워가 잘 보이게 나무가 정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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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한번 더 가봤는데 사람들이 더 많았다.

축제가 다음 주라 꽃에 불을 안 비추고 있어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벚꽃의 화사함을 찍기 힘들어 보였다.

그나마 송파관광전보센터 앞은 조명이 밝아서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볐다.

1주일 정도 일찍 피는 바람에 다음 주 축제 때는 꽃은 다 떨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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