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까페 행사가 있어 청주에 다녀왔다. 11시 집합인데 KTX 로 한번에 갈 방법은 없어서 전날 미리 가서 하루 더 숙박을 했다.

호텔 앞 명암약수터 정류장로 862, 863번 버스가 오는데 배차 간격이 1-2시간이다.

버스에서 내려 50m 정도 올라가면 호텔이 보인다.

프런트 직원이 자리를 잠시 비웠다.

입구 왼편 까페에서 가볍게 커피와 치즈 케익을 먹었다.

307 호를 배정받았다.

더블 침대가 있는 방이었다. 통창이 아니라서 개방감이 아쉬웠다.

생수 2병과 커피믹스 2개가 제공된다.

화장실에 변기, 세면대, 샤워대가 같이 있었다. 좁지는 않았다.

샴푸, 린스, 바디 샴푸는 디스펜스형이고 기본 화장품이 제공되었는데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1회용품은 객실엔 없고 체크인할 때 주는 것 같았다.

침대 맡에 USB 충전기가 있다. micro type-A, type-C, 라이트닝 단자 모두 있다.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는 데 사용하다 보면 끊어져서 셀룰러 인터넷을 태더링해서 사용했다.

버스 정류장 앞에 매점만 있어서 식사는 배달 시켜서 먹거나 가장 가까운 명암호 근처 식당가로 가야했다.

전자식 스위치 불빛이 거슬렸는데 화장실 환풍구 이런거라 끌 수 있었다.

아침은 간단한 뷔폐식으로 제공되었는데 기대보다 간이 괜찮았다.

호텔 위쪽에 간단한 산책로가 있다.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은 막혀 있다고 들었다.

왼쪽길은 살짝 경사가 있는 등산로 같았다. 가다가 말았는데 상단산성까지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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