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때 숙소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로 잡았다. 

지하철 인천대입구 역에서 가깝고 강남권에서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평일 2시 쯤에 도착했었는데 다행히 방이 준비되어 있어서 체크인 가능했다.

2006호를 배정받았다.

컨벤션 건물 쪽이 보이는 시티뷰와 센트럴 파크를 보고 있는 공원 뷰 객실이 있다.

혼자서 트윈룸을 예약해서 침대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다.

욕실 어메니티는 gilchrist & soames 제품이었고 벽에 바디 & 헤어 용품은 벽에 고정된 대용량 제품이었다.

칫솔, 빗, 아마 면도기도 있었던 것 같다.

무료 생수 2개가 있었고 차, 커피가 있긴 한데 캡슐 커피 머신은 없다.

침대 머리 맡에 유니버셜 플러그와 USB 플러그가 있다.

Wi-Fi 는 무료 제공된다.

객실 창문을 통해 송도 센트럴 파크가 보이는데 괜찮았다.

여름 오후에는 직사광 때문에 커튼을 닫고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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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 스파가 있다. 밍기적 거리다 전날 연락했는데 다행히 예약할 수 있다.

90분 짜리 오일 마사지를 받았다. 압은 좀 있으신 편이었다. 베드가 따뜻하고 말캉한 느낌이었는데 좋은 휴식 시간이었다.

칵테일 아워는 2부로 운영하고 있다.

클럽 라운지는 22층에 있다.

주류와 간단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식사 대용으로는 살짝 아쉬웠다.

송도 막걸리가 있다.

크림 파스타로 배를 채웠어야 했는데 결국 야식 먹으러 나갔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객실에 돌아왔는데 마침 해가 지고 있었다. 테이크 아웃해서 객실에서 공원을 보며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조식은 1층 피스트에서 제공 되었다.

밍기적거리다가 혼잡 시간에 갔는데 기다리진 않았고 이용할만 했다.

삼겹살에 소주가 있는게 재밌다.

원래 다른 숙소 잡았다가 무인 숙소라 마지막 날에 짐을 맡길 수가 없어서 쉐라톤으로 바꿨었다. 프런트가 있는게 확실히 좋다.

베네에서 빙수도 먹어봤다. 망고, 코코넛 2 종류 있었는데 망고는 아는 맛일 것 같아서 코코넛으로 주문했다. 처음엔 그냥 먹다가 연유, 견과류 더해서 먹고 거기에 에스프레소까지 더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날씨가 좋아 좋은 뷰에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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