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집중촛불 집회에 다녀왔다.

혜화역에서 시청까지 행진에 참여했다.

여름보다 사람이 는 것 같다.

추미애 전장관, 전현희 전위원장 등이 참석해주셨는데 정치인들 참여가 저조하다.

여전히 스피커를 통해 방해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보궐 패배 때문인지 한줌도 안되어 보였다. 저런거는 미풍양속 저해로 단속할 수 있지 않나? 공권력도 너무 기울어져 있다.

시청에 온 김에 생각나서 들러봤다. 지금 사회는 할로윈 행사도 못하게 하고 다큐 시청도 못하게 하고 10.29 참사가 연상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워버리려는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설렁탕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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