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1주기가 있어 서울광장에 다녀왔다.

광화문 들렀다 갔는데 광화문은 광장으로 바뀌고 나서 행사장으로만 이용되는 것 같다.

추모를 위해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이재명, 이정미, 용혜인, 윤희숙 대표 등 각당에서도 참여주셨다.

국힘도 정부도 책임져야할 인간들이라 그런지 오지를 않았다. 1부 끝나고 살짝 소란이 있었는데 인요한 국힘 혁신 위원장이었나 보다. 개인 자격으로 왔다고 이야기했던데 자리 앉았으면 끝날 때까지 있지 그거 하나 못 참나 싶다.

이 나라는 놀러가도 죽고, 일하다가도 죽고, 나라 지키다가도 죽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특별법이라도 통과되면 좋겠는데 거부권 행사할게 뻔해 보여서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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