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에 있는 냐짱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나트랑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베트남 알파벳으로 Nha Trang 으로 표기된 것을 영어 알파벳으로 착각해서 그런 것 같다.
우기 때문인 건지 뎅기열 때문인건지 여행자제 국이다.
비자
단체 관광이라 별 이슈가 없었는데 15일 이내 여행은 비자가 필요 없다고 한다.
날씨
1월 말 ~ 4월초가 좋다고 한다. 우기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보슬비 정도 내렸다.
참고로 베트남은 세로로 긴 나라라 북부(하노이) 중부(후에) 남부(호치민) 날씨가 다르다.
환전
11/6 기준으로는 1/18.7 인데 대충 베트남 동에서 0 하나 빼고 1/2 하는 식으로 가늠한다.
카드나 QR 페이가 활성화된 느낌은 아니라서 현금을 주로 사용했다. 트래블 월럿으로 환전해서 현지 atm 에서 뽑아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고 김청( KIM CHUNG ) 이나 김빈( Tiệm Vàng Kim Vinh ) 같은 금은방에서 환전하시는 분도 많았다. 한국 5만원 권도 환전 가능했다.
콘센트
베트남은 220V 50Hz 를 사용한다. 접지를 위한 구멍이 하나 더 있는데 한국 플러그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로밍
5G eSIM 을 샀는데 냐짱에서는 5G 로 잡히질 않고 배터리만 먹는 것 같아서 4G 로 사용했다.
eSIM 설치할 때 중화전신이라고 뜨길래 불안했는데 로밍으로 사용해야하는 제품이었다. Viettel 을 사용하는데도 속도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냥 4G 사신 분들은 별 불만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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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점유율은 Viettel > Mobifone > Vinaphone 순이고
커버리지는 Viettel 이 1위 북/중부는 비나폰, 남부는 모비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