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냐짱 갈 때 베트남 항공을 이용했다. 스카이팀 계열이라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줄 알았는데 제 1 터미널을 이용했다.

7:22 에 체크인 완료하고 7:29 정도에 보안 검사 받고 7:36 에 입국심사까지 완료했다. 뒤에 오신 분들은 티케팅부터 오래 걸려서 보딩 30분 전에 간신히 도착하셨다.

스카이팀 계열이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될 줄 알았는데 전세기는 적립이 불가능했다. :(

114번 게이트라 셔틀을 타고 이동했다.

P.S.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출발 > 출발시간 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나 탑승구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irport.kr/ap/ko/dep/depPasSchList.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더 라운지라는 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114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했다.

https://m.blog.naver.com/ttltjsdla/223019017780

 

인천공항 라운지 할인 및 PP 카드 무료 1터미널 마티나 vs 스카이허브 라운지 비교

공항에 방문하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에 방문하고는 하는데요. 최근 해외여행을 자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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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나 주변 평을 들어보면 음식 맛은 마티나가 좋고 공간은 스카이 라운지가 넓다고 한다.

셔틀에서 내려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트래블 로그 신용카드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번에 트래블 로그 체크카드를 신청했는데 신용카드로 할 걸 그랬다.

기대보다 규모가 작았다.

음식은 아쉬웠다.

별도 WiFi 가 없었던 것 같은데 공항 무료 WiFi 로도 충분했다.

빨리 체크인해야 1시간 반 정도 이용하는데 가성비가 안 좋긴 하다.

베트남 항공 A321 이코노미는 3-3 배치였다.

개인 화면도 USB 충전 포트도 없는 비행기는 오랜만이다.

이륙 마치면 견과류와 음료를 주는데 스파클링 와인을 선택했다. 와사비맛 과자는 별로였다.

식사는 비빔밥과 미트&포테이토 중에 선택 이었다. 미트&포테이토 선택했는데 별로였다.

깜란( cam rahn ) 공항까지 5시간 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비행시간이 오래 걸린다.

바다 위에 떠 있는게 뭔가 했는데 양식장 같아 보였다.

공항이 새로 지은건지 깔끔했다.

활주로에 내려서 버스로 터미널로 이동했다.

13:07 정도에 입국 심사 줄 섰는데 13:23 정도에 통과했다.

살짝 기다리니 짐이 나왔다.

마침 한국 쌀쌀해질 때 더운 나라 오니깐 좋았다. 

한국 돌아올 때는 전산 문제인지 담당자 교체 문제인지 체크인하는데 한참 걸렸다.

비슷한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출국 심사도 30분 정도 걸렸다.

올 때도 더 라운지 해외 이용권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깜란 공항 8-10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로터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여기도 라운지 규모가 작다.

먹을 것도 딱히 없었다.

샤워장이 있기는 해서 탑승전에 샤워정도 하고 음료 정도 마시면서 살짝 쉴 수 있는 정도 의미만 있는 것 같다. 역시 가성비는 아쉽다.

10번 게이트는 버스를 타고 활주로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식이었다.

1시 20분 비행기 였는데 역시나 이륙하고 바로 밥을 준다. 이번엔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에 선택이었는데 돼지고기를 선택했다.  볶음 김치가 있는데 그냥 먹을만했다. 기내식 기대치는 점점 낮아지는데 그렇다고 기내식도 안주는 저가항공 타면 아쉽다.

인천공항에 아침에 떨어졌는데 Q code 검역 정보 입력도 필요 없었다. 베트남 입장 라인이 다르긴 했는데 정책이 어떻게 바뀐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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