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시내에서 놀 생각으로 해변가에 있는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를 선택했다.

깜라인 공항 바로 위쪽에 리조트형 숙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가족 여행 가시는 분들은 빈펄랜드에 있는 섬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 같았다.

1층 프런트에서 체크인 했다. 체크인할 때 조식 입장 등에 사용할 수 있게 얼굴 사진을 등록한다.

 

3935호를 배정받았다.

시내 해변쪽 객실이었다.

56㎡ 크기의 객실이다.

통창과 발코니를 통해 해변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볼 수 있는 해변, 바다, 건너편 빈펄랜드 뷰가 좋았다.

욕실 크기는 객실에 비해서 작은 편이었고 어메니티는 자체 제작 제품인 것 같았다.

가운은 좀 화려한 편이다.

콘도텔이라 인덕션이 있었는데 조리보다는 음식을 뎁혀 먹는 용도로만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다.

WiFi 는 객실 번호와 성을 입력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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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스타벅스와 로비 라운지가 있다.

조식은 5층 Coral Restaurant 에서 제공된다.

쌀국수, 반미, 커피 등 베트남에서 먹어봐야할 건 다 있었다.

소고기 쌀국수, 닭 쌀국수 고정에 한 메뉴는 분 보 후에, 분짜, 게살 쌀국수 등이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 같았다.

숙박 내내 쌀국수, 반미, 과일, 커피 순으로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6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6층에는 스파도 있다.

웰컴 드링크 마시면서 설문지 작성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관리실로 이동한다.

60분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다. 다른 스파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한데 만족스러웠다.

체크인할 때 보증금을 안걸어서 그런지 룸차지가 불가능했다. 

호텔 건너편에 세일링 클럽이 있는데 새벽 1시까지 소음이 장난 아니다. 낮에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서 몰랐는데 다른 분들은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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