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K 카운터 제일 구석이었다.
출국장은 좀 떨어져 있었다. 출국 심사까지 20분 정도 걸렸다.
짐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면세점에서 샀는데 프로폴리스나 팀탐 같은 과자가 있기는 하다.
호주 와인이 유명한데 면세 한도 넘는 주류를 사오진 말자.
https://m.blog.naver.com/aeolus0/220027978342
사케나 와인은 68.245 %
꼬냑은 144.904 %
위스키, 브랜디 : 155.552 %
소주, 맥주, 고량주는 : 176.848 %
100만원 짜리 와인 사오면 세금을 68만원 내야한다.
https://www.customs.go.kr/call/ad/crmcc/selectBoardView.do?mi=6827&cnslAcapSrno=3135557
최대 2병 총 2L 이하 총 가격이 400 $ 이하여야 한다.
UGG 도 있기는 한데 제품이 한정적이다. 물런 시내에 있던 매장도 사이즈나 디자인이 많지는 않았다.
뉴질랜드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옆에 있던 싱가포르 항공 라운지를 이용해도 되나 모르겠다.
라운지 음식은 살짝 아쉬웠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았다.
A380 은 좌석이 많아서 비지니스 줄도 길다. 보딩시간 맞춰서 가지 말고 천천히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좌석 지정 안했는데 좋은 좌석 받았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이 오셔서 자기 좌석이라고 하셨다. 좌석 번호가 같아서 이름을 확인해보니 내 티켓이 그 분 티켓이었다. 승무원이 확인해보더니 다른 좌석으로 옮겨줬다.
나중에 내려서 짐을 확인해보니 수하물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새 자리에 앉아서 웰컴 드링크로 오렌지 쥬스를 마셨다.
점심, 간식, 간단한 저녁이 제공되었다.
한식 비빔밥을 선택했다. 주류 중에 소곡주가 있길래 선택했는데 은근 도수가 높은 것 같다. 전채 토마토와 함께 있던 겨자 소스가 매웠다.
좌석 앞 쪽에 라운지 소파 형태의 자리가 있던데 장거리 비행 중에 이용하기 괜찮아 보였다.
간식으로 과일 먹었는데 라면 먹을 걸 그랬다.
저녁은 닭죽 먹었는데 가볍게 먹기 괜찮았다.
저녁에 도착했는데 역시 비지니스라도 장거리 비행은 힘들다.
파우치 2개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