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opal 카드로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공항에서 서큘러키까지는 기차를 이용했다.

시드니 공항에서 기차 표시를 따라가면 역이 나온다.

opal 카드 대신에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트래블로그 체크 카드를 이용했다. 사용할 때 결제 가능한지 1$ 결제를 한다. 체크 카드라 충전 안해놨는데 입장은 가능했다. 결제 실패 문자를 확인하고 급하게 충전했다.

opal 카드 앱을 통해 교통 사용 확인이 가능했다. 1주일 정도 지나서 1$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결제되었다.

기차 이용법은 서울 지하철과 동일했다. 개찰구에 태그하고 들어가고 나올 때 태그하면 된다.

시드니 공항이 종점인 줄 알고 방향도 확인안하고 탔었는데 다행히 서큘러 키 방향이었다. 전광판에 표시되니 잘 확인하자.

구글 경로 보고 노선이 달라서 박물관 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건가 싶어서 멍청하게 박물관 역에서 내렸다. 그냥 계속 타고 있으면 됐었다.

특이하게 열차 좌석이 2층으로 되어 있다.

서큘러 키에서 시청이나 이런 데 갈 때는 라이트 레일이라는 노면 전철을 이용했다.

얘도 opal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정거장에서 타기 전에 태그하고 내려서 태그하면 된다.

연휴라 그런지 이용객이 적어 쾌적하게 다녔다.

동물원 갈 때는 페리를 이용했다.

페리도 opal 카드를 이용한다. 철도와 마찬가지로 탭하고 들어가고 나갈 때 탭하면 된다.

부두 번호와 목적지가 A 쪽인지 B 쪽인지 확인하자.

배가 도착하면 문이 열리고 우르르 입장한다.

날이 좋다면 하버브리지와 시티 뷰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다.

관광용 배도 같은 부두를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본다이 해변 갈 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탑승하면서 탭하고 내리면서 탭하면 된다.

목적지에서 하차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하차 태그가 고장나서 앞으로 내려야 하나 싶었는데 내려서 앞문으로 가서 태그하길래 따라했다. 라이트 레일처럼 정류장에 태그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

버스 타고 싶으면 신호를 보내야 하는 건 호주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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