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에서 호주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새해 연휴로 쉬는 가게도 많았고 전화 예약 공포로 호텔 1층에 있는 모드만 이용했다.

캐쥬얼하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다.

립아이에 샐러드 시켰는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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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와인 목록에 펜폴즈 그란지가 있어서 마셔보고 싶었는데 주문 안된다고 해서 세인트 헨리로 만족했다.

저녁 메뉴로 100$ 세트가 있다. 부라타, 안심 스테이크에 메를로 와인 선택했다. 디저트 드라이 아이스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쳐다봐서 조금 챙피했다.

스테이크가 다 맛있긴 했는데 시드니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함은 없는 것 같다. 와인도 산지라 다를까 싶었는데 내 미각이 그 정도로 발달하지는 않았나 보다.

시드니는 카드 사용하면 수수료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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