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 브릿지를 직접 갈 생각은 없었는데 체크인하고 방 준비될 때 까지 시간이 남아서 한바퀴 돌아봤다.

하버 브리지와 건너편 오페라 하우스 보기에 켐벨스 코브(Campbells Cove)가 좋았다.

힉슨 로드(Hickson Rd) 를 따라 다리 아래를 건너갈 수 있다.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바랑가루 보호지구(Barangaroo Reserve) 에 있는 마리나위 코브(Marrinawi Cove) 에서는 물놀이가 가능했다.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러닝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시드니 천문대(Observatory Hill Park)가 근처에 있는데 하버 브리지 보면서 멍 때리기 좋은 곳 이었다. 해질녘 분위기도 좋을 것 같다.

하버 브리지를 통해 밀슨스 포인트로 건너갈 수 있다. 서쪽은 도보로 갈 수 없다.

다리 옆 나무에서 새도 볼 수 있다.

난간에 철조망이 쳐져 있어서 살짝 아쉬웠다.

다리 위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다.

다리 탑 위로 전망대와 박물관이 있는데 유료다. 딱히 돈 내고 가보고 싶지는 않았다.

서큘러 키(Circular Quay) 역 위 전망대에서도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볼 수 있다.

날이 흐려서 오페라 하우스 쪽에서 보는 맛이 덜했다.

오페라 하우스를 건너서 왕립식물원의 팜 코브(Farm Cove) 쪽으로 걸어 갈 수 있다. 그 쪽에서는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날이 흐려도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보기 괜찮았다.

특히 새해 카운트 다운 때는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페리 타고 타롱가 동물원 갈 때도 눈이 띄었다. 역시 랜드마크다.

해질녘에 한번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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