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카운트 다운 보려고 갔는데 기대보다 화려해서 마음에 들었다.

와인과 스테이크를 기대했는데 한국에서 먹는거랑 차이를 모르겠고 계속 먹으니 질려서 차이나 타운에서 아시안 음식 먹을 뻔 했다.

동물원 별 기대 안했는데 래서 팬더 봐서 대만족.

관광명소보다 날 좋을 때 잔디밭이 더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비행 거리만 가깝다면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훌쩍 떠나서 멍 때리고 싶다.
추운 곳은 싫어서 다음 카운트 다운은 어디에서 봐야하나 싶다. 런던, 뉴욕, 파리는 왠지 꺼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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