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토나이트 모래를 쓰고 있는데 사막화가 심각하다. 2주 정도 지나면 주변에 먼지가 너무 심했다. 펠렛 시도 해봤다가 오줌 테러만 당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똥괭이들이 사용중인 카사바 모래를 시도해봤다.

가는 입자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굵은입자와 가는입자가 섞여 있는 제품을 주문했다. 옥수수와 카사바를 원료로 만들어졌는데 벤토나이트 모래와 질감은 비슷했다.

이루가 처음에 시큰둥해서 망했다 싶었다.

하지만 좀 시간이 지나니 사용해줬다. 벤토나이트 보다 더 단단하게 굳는 것 같다. 과장을 보태면 결정처럼 굳어 있다. 맛동산은 벤토나이트에만 만들길래 걱정했는데 시간 지나니 다 적응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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