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리그와 산리오가 콜라보한 상품들을 파는 팝업 스토어가 있다고 해서 잠실에 갔다 왔다.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하나 보다. 7/19 ~ 8/11 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첫날엔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하는데 캐치테이블로 현장 예약하고 나니 50명 정도 대기 상태였다.

한 10분 정도 지나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들어가자 마자 휴지와 캐리어가 보인다. 다른 영상들 보니 손잡이 높이가 낮아서 성인이 서서 잡기에는 불편해 보였다.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넓어 보였다.

투명 파우치, 볼펜은 각팀별로 나왔다. 포항은 쿠로미, 광주는 폼폼푸린, 서울은 키티다.

티머니 카드도 있었다. 수원은 한교동, 전북은 포차코 였다.

타투스티커, 뱃지

스마트 톡

인형은 키링과 그 보다 조금 큰 인형이 있다.

캔버스 재질 아크릴 키링이 있었는데 포항, 전북 2종류를 샀다.

백팩과 장바구니 가방도 있다.

애완동물 옷도 있었다.

스티커도 있다. 대구는 마멜이다.

전북 포차코는 무해한 느낌이고, 포항 쿠로미는 색 조합이 찰떡 같다.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마침 보냉팩도 필요해서 주말에 외출도 하고 싶어서 갔다온거 였다.

밖에 포토존도 잘되어 있고 인생 네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있었다.

각 팀별로 캐릭터들 선정도 잘되었고 상품 디자인도 잘 나와서 K 리그를 좋아하거나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다. 지금은 웨이팅도 그렇게 길지 않았다.

보냉팩이랑 전북, 포항 머플러와 키링을 사왔다.

보냉팩은 캔 6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인데 어깨끈이 없어서 아쉽다. 안에는 젤리 2봉지가 들어 있었다.

키링은 가방에 달고 다녀야겠다.

머플러는 평소 보던 수건같은 재질이 아니고 보들보들한 재질이었다. 전북이나 포항 응원하러 갈 때 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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