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는 롱혼이나 론스타, 알프레도가 유명한 것 같은데 교통편이 불편하다 보니 두짓 타니에 있는 알프레도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게 되었다.

프라임 립아이가 450g 에 78 $, 와규 채끝은 340g 에 245 $ 까지 나간다. 드라이 에이징이나 랍스터는 시가인 것 같은데 대충 들었더니 얼마인지 모르겠다.

프라임 립아이를 주문했다. 먼저 한입 전체와 빵이 나왔다.

일행이 있어서 데미 시푸드 타워를 시켰다. 굴 같은 건 안 좋아해서 새우만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괌에서 먹은 새우는 다 통통하고 탱글탱글 했다.

2/3 정도 먹으니 니글거렸는데 일행이 서버에게 후추와 할라피뇨 피클을 요청해서 먹으니 간신히 넘길 수 있었다. 당시에는 300g 인데 먹기 힘드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450g 이었다. 난 300g 한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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