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라이브 음악 듣는 거였는데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노스 게이트를 가보려고 마음 먹었다.
오전에는 닫혀 있었다. 구글 맵을 보니 저녁 7시에서 자정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저녁에 가봤는데 이미 자리는 꽉찼고 밖에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바가 양쪽에 2개 있는데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다르다.
페이크 에덴(Fake Eden) 이라는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사과향이 상큼했다.
기념품 샵이 오른쪽에 있는데 칵테일에 사용되는 소주도 판다. 반팔티가 있길래 하얀색을 골라왔다.
공연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들으면서 분위기는 즐길 수 있어서 밖도 나쁘진 않았다.
양이 작아서 North Gate Orchard 로 한 잔 더 주문해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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