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다녀오고 나서 여행 가면 관광, 식사, 커피, 마사지 무한 루프 중이다.

카오 소이 먹고 나서 커피가 땡겨서 구글 맵으로 근처 평점 높은 곳으로 찾다가 발견해서 걸어갔다. 올드 타운 내부는 관광지라 걸어 다닐만 했는데 북쪽 위 쪽으로 가니 걸어가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다.

어쨌든 커피숍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까페였는데 시그니쳐 메뉴 중에 오렌지 쥬스 커피가 신기해 보여서 주문했다.

말 그대로 오렌지 쥬스에 샷을 내려준 커피였는데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마시다 보니 익숙해지긴 했다.

자리가 몇 개 없어서 아쉬웠다.

야시장 갔을 때 핸드 로스팅 하시는게 신기했다.

홀린 듯이 보고 있다가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역시 날씨 더울 땐 아이스 커피다.

구글 맵 평점으로 리뷰 1,019 개에 평점 4.9 인 까페가 있길래 가봤는데 자리가 없었다. 😢

근처 돌아다니다가 자리 많아 보이는 까페가 보이길래 들어갔다.

블루 라떼를 주문했는데 이쁜 라떼였다.

건너편에 사람들이 줄 서 있던데 무슨 가게인지 모르겠다.

복숭아 커피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오렌지 커피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쥬스에 커피 타서 마시는게 요새 트렌드인가 싶다.

Wi-Fi 비번이 이상하긴 한데 에어컨 나오는 실내 자리가 시원해서 좋았다. 

마사지 받고 단 음료가 땡겨서 근처 까페를 갔다.

달달한 까페 모카를 마시고 싶었는데 로스트 정도를 물어봐서 그 때 부터 당황했다. 주문을 이상하게 하는 바람에 전혀 달지 않은 까페 모카를 마시게 됐다. 실내라 시원하고 커피 맛도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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