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향차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오후 3-4시 쯤 기분 전환하기에는 가향차가 좋다. 주변 소음 차단을 위해 이어폰을 끼고 머그컵에서 올라오는 화려한 향을 맡으면 잠시나마 짜증을 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