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에는 미솔 스파라는 마사지 샵이 있다.
SEA 레벨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스파 리셉션으로 갈 수 있다.
첫 날에는 운 좋게 당일 예약 가능한 시간이 있었는데 다음 날에는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었다. 웰컴 드링크는 귤 주스 였는데 별로였다.
마사지 받는 곳은 버기카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마사지 동에 도착하면 테라피스트가 맞이해 주시고 1회용 팬티로 환복해야 한다.
연못이 보이는 룸이었다. 레몬, 자스민, 이랑이랑 오일 중에 선택해서 가장 약한 압으로 마사지 받았는데 역시나 정신을 잃고 푹 쉬었다.
마사지가 끝나면 옷을 갈아입고 리셉션으로 돌아와서 간단한 다과를 마시고 계산을 한다.
다음 날도 전신 마사지를 받고 싶었지만 예약 가능한 마사지가 발 마사지 밖에 없어서 발 마사지를 예약했다. 웰컴 드링크는 역시나 한 모금만 마셨다.
발 마사지는 아래에 있는 네일 샵에서 받았다. 네일 & 페티큐어 매장인지라 헤어숍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받았다. 마사지 자체는 잘 해주셨지만 관리실이 개인 룸이었지만 마사지 샵의 아늑한 느낌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