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새벽 공연 소식을 찾아보니 26일 27일에 홍대에서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Misty Blue'라는 밴드와 함께하는 조인트 공연이었다.

혼자 들으러 갈까 생각이 들어 'Misty Blue'는 어떤 음악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서 들어보았다.

앨범은 2장 냈는데 1집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 지난 겨울에 나온 EP '4℃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

'4℃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는 얼마 안들어서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에서의 보컬의 느낌은 '포츈쿠키'의 뭔가 몽롱한 느낌이나 '스웨터'의 귀여운 느낌에 가까운 밋밋함이다. '푸른새벽'의 호소짙은 허밍을 기대했는데 약간 아쉽다.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에서 추천하고 싶은 곡은 몽롱한 도입 허밍이 인상적인 'Radio Days', 음악 방송에서 자주 흘러나와 귀에 익숙하고 밝고 경쾌한 느낌의 '일요일 오디오'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 B
1. Radio Days
2. 초콜릿
3. Cherry
4. Daisy
5. 그녀의 고양이
6. Spring Fever
7. 일요일 오디오
8. 화요일의 실루엣
9. 마음을 기울이면
10. 거품
11. 8월의 8시 하늘은 불꽃놀이 중
12. 푸른 그림자
13. 위로
14.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
※ 링크는 전부 네이버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istybl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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