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 그랜드 파이널 녹화가 있어 일산 kintext 갔다왔다. 지하철 타고 가는데 1시간 30분은 걸린듯...


한 30분 늦게 도착했는데 2번째 경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방식은 80 포인트 선취자가 우승자가 되고 나머지 등수는 그 때 포인트 순위로 결정된다.

1라운드 우승 조현준, 2라운드 우승 괴물 유임덕, 3라운드 우승 신동 문호준이 우승 후부로 꼽히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강진우가 우승해버렸다. 1위는 한번 밖에 못했지만 2-3위 권을 매 트랙마다 유지해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획득한 것!! 덕분에 임팩트 없음 T_T 마지막 3번째 트랙에서 자력으로 이길 수 있었는데 5등 하는 바람에 광산 트랙 가고 그 트랙에서도 4등 하고 조현준이 1등 하는 바람에 포인트 강진우 7x, 조현준 70, 문호준 70. 조현준이나 문호준이 1등하고 강진우가 6등 밖으로만 하면 역전 우승한 가능한 상태. 그러나 조현준 문호준은 부진하고 강진우는 무난하게 4등 이내로 골-인. 별로 멋없는 우승이 결정되어버렸다. 아쉽...


회사로 돌아오기 전에 넥슨 부스 들려서 레이싱걸들 사진 찰칵. 부스는 밝은 분위기에 괜찮았다. 시연해 볼 수 없는 신작 게임이 없어서 레이싱걸을 이용해서 관객 몰이를 시도한 듯. 씁쓸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훵 했을 듯...

사진은 임지혜씨. 내려달라고 요청오면 내려야지 T_T

일산으로 회사로 돌아오는데 팀장님 차를 타고 왔다. 그런데 매우 막혀서 3시간 만에 회사에 돌아왔다. 차라리 지하철 타고 올걸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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