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라이브 클럽 쌤에서 '한희정' 님의 합동 공연이 있었다. '푸른 새벽'의 보컬인 희정 님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어떤 음악을 하고 있나 궁금해서 전부터 갈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토요일 오후 와우 하다가 좀 늦게 출발했다. 홍대에 도착해보니 공연시간은 이미 지나버렸고 처음 가보는 라이브 클럽 쌤은 찾을 수가 없었다. -_-;;; 약도를 안가져갔더니 찾을 수가 없었다. 한 1시간 헤매다가 GG ...



홍대 온 김에 만화책 도매 서점에 가서 뭐 살게 없는지 살펴봤다. 발견한 것은 '묘한 고양이 쿠로'. 전에 팀 사람한테 고양이에 대한 만화책이라고 추천받은 책이었다. 고양이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인데 뭐 고양이와 의사소통이 안되니 사실 작가의 상상력일 뿐일거다.



도대체 이 넘은 나를 밥 주고 화장실 치우는 동물 이외에 뭐라고 느끼고 있을까?



요새 빠져 있는 용주화차. 1 개로 4-5번 우려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리차 처럼 마시고 있다. 맛은 자스민 향이 나는 보리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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