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러 코엑스 갔다왔는데 백화점 디스플레이를 보니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났다. 여름 옷이 부족해서 갔는데 긴팔만 잔뜩 있는 디스플레이에 8월 15일이라는 날짜를 생각하니 벌써 여름이 다 지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반판 프린트 티에 카고 바지 하나 샀는데 청바지가 더워서 여름용 얇은 카고를 원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다 보니 그냥 아무거나 샀다.

좀 지나면 쌀쌀해지면 좀 살아가기 나아질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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