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 밤에 잠이 안온다.

운동을 해서 몸을 좀 지치게하면 잠이 잘 올거 같아서 어제는 윗몸 일으키기를 했지만 별 도움이 안됐다.

오늘 일어나자 마자 집 청소 좀 하고 코엑스 가서 러닝화를 사왔다. 회사 갔다가 퇴근한 후 옷을 갈아입고 선릉공원 주위를 걸었다. 3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지금 샤워하고 앉아 있는데 좀 피곤한게 마음에 든다.

선릉공원 도는게 제일 좋은데 날씨 때문에 못할 수도 있고 해서 내일은 헬스장을 하나 끊을 생각이다. 회사에서 집에 오는 길에 있는 헬스장이 하나 있는데 지하에 있고 시설도 좀 허름하고 일요일에는 안하는게 조금 걸리긴하는데 일단은 후보 중 하나. 다른 데도 좀 알아보고 하나 골라서 열심히 다녀야겠다.

아무 생각 나지않도록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몸을 좀 혹사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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