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쏜다고 하여 가게된 터키 음식 전문 점 '파샤(Pasha)'



터키 음료 '아이란(ayran)'. 시큼한 맛이 특징인데 덴마크 요구르트 우유 보다 조금 더 시큼하다.
웨이터가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각종 케밥이 다 있는 세트를 시키려다가 세트에는 없는 메뉴로 골랐다.
먼저 소고기 '소테'. 양념맛이 약간 있는 편이라 같이 나오는 빵과 함께 먹으면 괜찮았다.
다른 요리도 '소테'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다. >_<



양고기 '파샤 랩'.
양고기라고 해서 좀 꺼려졌는데 양고기 특유한 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빵 때문에 덜해서 맛있게 먹었다.



컴비네이션 피자와 같은 '컴비네이션 피타'.
무난한 맛. ^^

'파샤'에서 저녁, '하겐다즈'에서 디저트, PC방에서 워3까지 깔끔하게 책임져 주신 '봉'에게 감사를...

배부르게 먹었더니 소화가 안된다. T_T
쪼기는 배고프다네 -ㅅ-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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